✅ 목표 (Goal)

커피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자.

커피란? (What is coffee?)

커피란 커피 열매인 커피 콩(Coffee Bean)을 볶은 후(roasting), 갈아서(grinding),물에 우려서 만드는 음료이다.

[그림]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료인 커피

정확하게 말해서 커피의 원료는 커피 콩이 아닌 커피 씨앗인데, 사실 영어권에서도 그냥 커피 콩이라고 부른단다. 커피 씨앗은 커피 콩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실제로 열매가 아닌 씨앗이며, 커피는 꼭두서니과이고 콩은 콩과로 과가 다르다. 도대체 씨앗은 뭐고 열매는 뭐냐.. 명확치가 않네..

[phoot] 커피 콩은 까맣지 안아요 ^^

커피의 역사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의 원산지이다. 전설에 의하면 양을 치던 목동 '칼디'가 이상한 열매를 먹고 잠도 안자고 밤새 뛰어노는것을 보고 신기해서 이 열매(=커피)를 먹었더니, 각성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재배했다고 한다. 그런데, 양치기의 말을 들은 승려가 악마의 열매라고 불태웠더니 그 향이 좋아 커피를 볶아 먹게 되었다는 설이있다.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함께 널리 퍼졌다. 영국 사람들이 차 특히 홍차를 좋아하는 것은 익히 알려져있지만, 이슬람 사람들도 영국사람들 못지않게 홍차를 포함하여 커피도 좋아한다 한다. 커피의 역사에 대해 여러가지 재미난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관심있으면 더 알아보도록 하시고 이쯤에서 마치자. 내가 무슨 바리스타가 될것도 아니라서.. ^^

커피의 종류

커피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15가지 종류란다.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물, 우유, 시럽, 크림, 생크림을 넣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뭘 섞어서 먹는것을 싫어하다 보니 (비빔밥도 대충 섞어서 찬들을 음미하면서 먹는다.)

커피에 크림이나 시럽을 섞은 카랴멜 마끼아또나 카페라떼 보다는 커피의 향을 가장 잘 느낄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한다.

가끔 아주 연한 아메리카노도 좋다.